[미국주식 시리즈 ⑪] 고배당주 비교분석 QYLD VS JEPI (FEAT.커버드콜)

안녕하세요, 오늘도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매달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월배당 ETF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QYLD와 JEPI는 월 단위 배당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ETF로, 각각 독특한 구조와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비교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QYLD와 JEPI의 운용 방식, 수익률, 배당률, 리스크 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어떤 투자자에게 어떤 ETF가 적합할지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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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이란...?

📘 커버드콜 주식이란?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배당처럼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옵션 활용 기법입니다.
기본 개념은 매우 단순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판매)하여 프리미엄(옵션료)을 받는 전략

즉, 주식을 그대로 들고 있으면서, 그 주식이 일정 가격 이상으로 오르면 팔겠다는 약속을 하고 돈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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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구조: 어떻게 작동하나요?

1. A라는 주식을 100달러에 100주 보유 중
2. A 주식의 콜옵션(행사가 105달러, 1개월 뒤 만기)을 1주당 2달러에 매도
3. 즉시 2달러 × 100주 = 200달러 수익 확보

옵션 만기 시:

• A 주식이 105달러 이하면? → 옵션은 무효, 200달러는 고스란히 수익
• A 주식이 105달러 초과면? → 주식은 105달러에 팔림, 대신 2달러 수익 + 주식차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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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람들이 커버드콜을 쓸까?

장점내용

🎁 추가 수익	콜옵션 프리미엄을 수령함으로써 정기적인 수익 창출 가능
🧘 리스크 완화	주가가 약간 하락해도 프리미엄이 손실을 일부 상쇄
💹 중립적 시장에서 효과적	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을 때 안정적인 수익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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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구조 차트

아래 그래프는 커버드콜 전략의 만기 수익 구조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 전제 조건:

• 주식 매입 가격: 100달러
• 콜옵션 행사가: 100달러
• 수령 프리미엄: 5달러

👉 주식이 아무리 올라가도 수익은 105달러로 제한되며, 반대로 하락 시에는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손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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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드콜의 리스크

리스크설명

📉 주가 하락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옵션 프리미엄만으로는 손실 보전 불가
🚫 수익 제한	급등장에서 수익이 제한되어 기회비용 발생
🔁 지속적 관리 필요	매달 옵션을 새로 매도해야 하며 관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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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보면?!

1. QYLD(QYLD) – 나스닥100 기반 커버드콜 전략

기초자산: 나스닥100 지수 (NASDAQ 100) 운용전략: 커버드콜(covered call) 옵션 전략 활용 배당빈도: 매월(Monthly) 2024년 기준 배당률: 약 11%~12% (변동 가능)

장점:

• 매월 높은 현금 흐름 제공 → 연 평균 10% 이상의 분배금 수령 가능
• 기술주 상승 시 캐피털게인 일부 확보 가능
• 장기 보유자에게 적합한 소득형 ETF

단점:

• 커버드콜 전략으로 인해 상승장에서 수익 제한 발생
• **총 수익률(Total Return)**은 낮은 편 (5년간 -1%~+3% 수준)
• 원금 손실 가능성: 2022년 기술주 급락 시 큰 낙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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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EPI(JEPI) – S&P500 기반, 옵션 프리미엄 수익 추구

기초자산: S&P500 지수 내 대형 가치주 중심 구성 운용전략: 옵션 프리미엄 + 주가 상승 기대 배당빈도: 매월(Monthly) 2024년 기준 배당률: 약 7%~9%

장점:

•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 →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 배당과 성장의 균형 잡힌 모델
• 총 수익률도 양호 (2023년 기준 +10% 전후)

단점:

• 옵션 전략으로 인한 수수료 및 복잡성 존재
• 정확한 전략 이해 없이 진입하면 오해 발생 가능
• QYLD 대비 배당률은 낮지만,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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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YLD vs JEPI 핵심 비교 요약

항목QYLDJEPI

기초자산	나스닥100	S&P500 대형주
전략	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 수익화
월배당	O	O
배당률	약 11~12%	약 7~9%
총수익률	낮음	중간 수준
안정성	낮음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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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

QYLD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매월 고정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분
• 기술주 중심 고배당 ETF에 관심 있는 분
• 단기적 시세차익보다는 배당 위주의 투자자

JEPI는 이런 분께 적합합니다

• 배당과 성장의 균형을 추구하는 분
•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분 (보다 안정적인 운용 추구)
• S&P500 기반 ETF를 선호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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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제 투자 성과 비교 (최근 3년 기준)

ETF	연평균 총 수익률	연 평균 배당률	최대 낙폭
QYLD	약 1~3%	11% 내외	-30% (2022)
JEPI	약 8~10%	7~8%	-13% (2022)

※ 총수익률은 배당 재투자를 가정한 수치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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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드콜이 적합한 사람은?

• 고배당주, ETF(예: QYLD, JEPI 등)를 장기 보유하려는 사람
• 시장의 큰 변동성 없이 횡보장세를 예상하는 사람
• 적극적인 매매보다 보수적인 수익 확보를 원하는 사람

 

6. 결론 및 투자 시 고려사항

QYLD와 JEPI는 모두 매월 수익을 추구하는 월배당 ETF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은 상당히 다릅니다.

• QYLD는 고배당 중심, 고위험·고수익형
• JEPI는 안정성과 성장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ETF

배당 수익만을 바라보고 접근하기보다는 장기적 총수익률,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리스크 대응 능력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ETF에 투자하는 경우, 배당 재투자 전략을 함께 사용하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바로 이 배당 재투자 vs 소비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미국주식 시리즈 ⑫] 배당재투자(DRIP) VS 배당소비 전략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전에는 충분한 정보 확인과 리스크 검토가 필요하며,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신중함과

꾸준함에서 시작됩니다.